오늘 너무 예뻐요.
너무 달라 보이죠
역시 그대에겐 그 치마가 더욱 잘 어울리죠
하지만 눈치 없는
친구 녀석의 무심한 말투에
그대 말 안해도 속상한 듯 보였죠
이상하죠. 누군가를 사랑하는 게
그대 그런 모습 보는 내가 더 아픈 건지
promise for you 이대로 사랑할께요
그냥 아무도 모르게 나의 사랑이 그대 짐이 되긴 싫은데
waiting for you
그대 곁에 있을게요 조금은 멀리 떨어져
그대 행복한 모습 보는 것만으로 충분한 나를
나는 고백을 해볼까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있어 그녀는 지금 사랑하고 있는데
너무 행복해 하고 있는데 난 더 잘할 수 있는데
많이 걱정했어요 친구 녀석과 다투는걸 본 후
밤새워 우느라 한숨도 못잘 텐데
예전처럼 울며 전화하길 바랬죠
다른 어떤 것도 할 수 없는 내가 미운데
praying for you 매일 밤 난 기도해요
이대로 지켜만 보길 내 욕심이 커지면 그럼 안되잖아요
waiting for you 그대 사랑 아낄께요
조금도 변하지 않고
지금 모습 그대로 있는 것만으로 충분한 나를
가끔씩 친구에게 전활걸어 그대의 안불 묻죠
이렇게라도 그대 소식 들을 수 있다면 그걸로 난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