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Retrace
Composer 김한범/ Lyric 최경진
따사로운 아침햇살 같던 너의 미소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으로 날 바라보던 너의 눈빛들 난 기억해(기억해) 힘겹게 하루를 시작 했던 나의 아침에 행복의 의미를 가르쳐준 너였기에난 널 잊을 수가
없어(없어) 미안해 애써 노력해도 되지않아(않아) yo! (yo!)
모든 것이 사라져도 끝나지 않을 것 같았어 힘들게 시작했던 것
만큼 난 영원할꺼라 믿었고 그 바램 만큼 난 조심스레 사랑을 만들어갔고(만들어갔고) 흠이 날까 마음 조려 추억을 다듬어갔고
여전히 우리의 사랑이 계속되길 바래왔고 하늘을 바라보며
영원하길 기도했고 넌 아무런 말이 없이 변해가고
잊으려 했던 너의 기억 아무 말 없이 떠나버린 lover
내 맘 속에 너를 가득히 채워 혼자 남은 이곳에 너의 이름을 불러
내게로 다시 돌아오라고 yo~ sorry my baby
함께 했던 그대로 다시 사랑했었던 그대로
내 삶에 너와 내가 함께 했었던 내 삶의 가장 행복했던 기억 내겐 길지도 짦지도 않은 너무도 좋았던 너와의 추억(추억) 이세상에 그 무엇도 우릴 막을 수 없었고 아무것도 없었지만 나는 마냥 좋기만 했었어 행복해 하던 날 보며 해맑게 웃던 너를(너를) 예쁘게 날
바라봐주던 너를(너를) 그런 너를(너를) 기억하기엔 내 맘이
너무도 아파와
언제부턴가 혼자(혼자) 있고 싶다며 날 멀리하던 너에 모습에 그냥 오래된 연인들이 겪는 흔한 일들이라 생각했던 나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오지도 모른다는 바보 같은 생각뿐 더 잘해주지 못한
나에 대한 후회 뿐 (후회 뿐)
잊으려 했던 너의 기억 아무 말 없이 날 떠나버린 my lover
내맘 속에 가득히 채워 혼자 남은 이곳에 너의 이름을 불러
내게로 다시 돌아오라고 yo~ sorry my baby
함께했던 그대로 다시 사랑했었던 그대로
오늘도 수많은 사람 속에 섞여 하루 하루를 살아가면서 여느 때와 같은 일을 하면서도 문득(문득) 길을 걷다가도 문득(문득) 난 너를 생각해 어디서 무엇 하는지도 모르는 너를 날 떠나 행복할 너를
아직도 이렇게 바라보는 내가 너무 바보 같아 네가 변해간다는걸 몰랐다는 내가 너무 한심해 네 맘을 붙잡지 못한 내가 너무 미안해 미안해(미안해) 널 잊을 수가 없어 애써 노력해도 되지 않아 널
떠날거라고 큰소리로 말해 놓고 혼자 밤새도록 울었어 네가 없는 곳에서 언제부턴가 혼자 있고 싶다며 날 멀리하던 널 느낄 수 있었어 그냥 오래된 연인들이 겪는 똑같은 일들이라 생각했어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오지도 몰라 돌아올지 몰라 (yo!) 내게 다시 다시 돌아올지 몰라 (아하 아하 come on) 내게 다시 돌아올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