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h
추운데 고생 되게 될껄 추후에 자리잡는대로 letter to U
충성에 후회,두려움 절대 맺지 않을 DNah
충대 남자 순대 대전 박삿갓
YO! 나는 간다! 떠나는 열차는 눈물공장!
적당량! 정의 상품 품고 적시에 풀리라.
이별이야~ 불만갖고 담배태울수 없는 불가항~력
벌써부터~ 내런닝머신위 교관
편지나 쓰라며 어느새 헌병은 내책상 위~위~
위태로운 젊음, 위계질서는 계급순
빈부를 막론하고 평등 순진한 dnah 얕아서 고맙군
2월5일 춘천하늘아~구름한점 없길~스물 하나둘셋넷
하나둘,셋! 넷! 발맞춰 뛰겠(지)may~be 제대시~
두뇌회전까지 전군일체겠지
허나 머리보단 정신부터 성장키 위해 다녀와야 겠지!
* 박삿갓
군대 잘 다녀와 잊지마 우리가 함께 했던 막걸리와 순대
아버지 가슴에 다 자란 니모습을 심어 어머니가 눈에
눈물을 담고 있는다해도 그 앞에서만은 약하지마
뒤돌아 버려 흐르는 눈물 뒤돌아 흘려
DNah
남자되어올께!!
허공에 내짖는 함성에 매일을 성찰할께
채림이, 지은이 내동생 부디 GOD bless U~ Nai`msaying?!!
Justa my FAM ! Busta war ~ 간절히 소원해!
힙합씬도 많이 변할텐데~
오는해,가는해에 불감해 내게 벌써 나왔냐고 할텐데
my meaning BROS! 다 지치는 분없길 기원해
2002년 대선공략 서비스업, 인디산업 육성책, 기대해!
불쌍한넘 DNAH란걸, 허나 그건 내 문젠걸
널리보면 매도 먼저 맞는게 나은것처럼
내 손수 연고를 바르며 의미를 얻고 싶어
음악은 라이프! 더많은 삶!
군대 그냥 갔다오면 되~아~
당일 DAY~LIGHT~ 기분이 어떨까?~
더나~은나~를 위한~
파르라니 깎은머리~ 드라마틱 입영장씬~
입영장병 집합!` ~"저 다녀올께요.."
박삿갓
나의 동생 DNah. 너도 이제 군대에 가게 되는 구나.
처음 신어보게 될 군화.
그것은 니발에 물집을 안겨줄것이고
상처가 아물 때 쯤에는 적응되어 가겠지.
26개월에 시간. 그 세월에 니가 그 안에 갖혀있음이 억울할것이나
뭐 어쩌겠어. 나라의 부름에 나라를 지킨다는 일에
보람과 행복이란 의미를 두는게 가장 맘이 편할 것이야.
뭐 일부 돈 좀있고 빽있는 새끼들이야
온갓 수단으로 빼돌리곤 한다지만
썩은 자들이 하는 짓 따위에 절대로 억울해 하지 말길.
너 가야 할길을 걸어가.
그 길에서 돌아올때 니모습 잃지 않고 돌아오길.
내가 그 안에서 음악 시작하리라 마음 먹은것 처럼..
너또한 지금 보다 더욱 큰꿈을 손에 쥐고 나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