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길을 걷고 있었어 누군가 널 쳐다보고 있어
그렇게 쉽게 넌 사라져갔지
너의 눈빛은 빛났어 나와 처음 만날때처럼
넌 이미 내곁을 떠나간걸
** 또 그녀는 날 떠났어 어느날 내게 찾아왔듯이
니가 슬픔을 느낄땐 난 사라져 있을거야
눈을 감고 날 잊어줘 니가 찾던 남자가 아니야
내 인생도 끝이 났어 **
니가 날 찾아 왔을때 그 사람의 아픔은 몰랐어
내게는 그런 일 없을줄 알았어
**
(끊임없이 뭉개지고 끊임없이 짓밟히면서도
그 한마디 듣고 싶었어 그 남잔 아무상관 없다고)
**
난 지금 널 보고 있어 내 자신도 이해할 수 없어
그냥 날 잊어 버려줘 더이상 아플 필요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