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까지나 너만이 내게 전부라 말했지
힘들어 했던 그 많은 시간을 숨겨 왔었지
네 앞에 서면 아직 내 아픔이 초라하기에
아무것도 너에게 털어놓을 수가 없었어 이런 날 용서해
난 시간이 흐를수록 지쳐만 갔고 넌 이런 날 처음엔 눈치 못 챘지
후렴) 모두들 나에게 말하지 니가 편안히 쉴 수 있는 곳
언제나 찾아가도 너를 반겨줄 그런 곳으로 어서 가라고
언제나 그대 생각만 하면 마음속에 참 평안을 느낄 수가 있죠
마치 천국 같아요 그대 그 품안에서 편히 쉬고 싶어
나를 누르는 세상의 무거운 짐 모두 벗고 주님 곁으로 그대 그 품안으로
RAP)
그렇게 힘들어 하던 너였기에 날 바라보는 너를 외면할 수는 없었기에
네 맘에 한 줄기 빛을 내려 그 안에 묻어 놓은 상처 그렇게 갇혀 지내왔던 널
버려둘 순 없어 지금껏 모든 걸 잃어버린 걸 작은 영혼의 아픔
그 안에 한가지 잊고 있던 주님안의 평안함
2. 언제부턴가 따스한 그대의 음성이 좋아
힘든 내 모습 하나씩 보이기 시작했었지
그 날 이후로 그대와 내 안에 벽은 무너져
나의 모든 걸 사랑해 준 너를 잊을 수 없어
그런 널 사랑해 난 시간이 흐를수록 편안해 졌고
난 이제야 모든 어둠 벗어 던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