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녀의 집앞엔 키가 큰 나무가 서있었죠.
멀리서 그녀가 웃는얼굴 아무도 몰래 지켜 봤죠.
바람이 불어 오는 날엔 수줍게 그녀를 안고서
푸른빛 리듬에 춤을 추곤 했는데
하얀 눈이 내리던 날엔 포근한 나뭇가지들로
그녈 감싸주곤 했는데
아주 작은 것도 바라지 않던 그 나무는 그곳엔 더 없지만
시간이 흘러 그녀도 이젠 알수 있겠죠.
아름다웠던 사랑이란 것을
바람이 불어 오는 날엔 수줍게 그녀를 안고서
푸른빛 리듬에 춤을 추곤 했는데
하얀 눈이 내리던 날엔 포근한 나뭇가지들로
그녈 감싸주곤 했는데
아주 작은 것도 바라지 않던 그 나무는 그곳엔 더 없지만
시간이 흘러 그녀도 이젠 알수 있겠죠.
아름다웠던 오~~
아주작은 것도 바라지 않던 그 나무는 그곳에 더 없지만
워~~ 시간이 흘러 그녀도 이젠 알수있겠죠.
아름다웠던 사랑이란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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