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신천대로

진선미
신천에 흐르는 물결따라 꽃피웠던
우리사랑 아름다운 사랑을
맹세를 했었지
이세상 다하도록
변치말자했는데 흘러간
세월에 빼앗긴 우리사랑
그리워서 그리워서
다시 찾아온 비내리는 신천대로

신천에 내리는비는
옛사랑의 눈물인가
새봄은 다시찾아오고
꽃피고 새우는데
꿈같이 행복했던
그때 그님이 보고파
그리워서 또다시찾아왔네
흐느끼며흐느끼며
내리는 비는 내마음을 적셔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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