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신방객)
가수 양파
A) 좀더 기다려볼게 어둠을 지난 어느날 내 손을 잡을 수 있게 항상 이렇게
지금 어떤 생각에 그렇게 망설이는지 아무 말 할 수 없는지 너무 잘 알고 있거든
아직은 지나간 사랑과 남겨진 추억이 한없이 힘들겠지만 오~ 두려워 하지마 처음에는 나도 그랬어
나를 믿을 수 없어 생각하고 또 달아났지만 슬픔 닮은 또 하나에 널 만들지는마
이렇게 너를 바라보며 여기 있는 오~ 날 위해
B) 가끔 울기도 했어 슬픔에 지친 어느날 끝나지 않을 것같은 지난 추억에 오~
후회라는 이름에 내가 날 가둬두는 건 아무런 의미없는 걸 이제야 알게 됐거든
아직은 지나간 사랑과 남겨진 추억이 한없이 힘들겠지만 오~ 두려워 하지마
처음에는 나도 그랬어 나를 믿을 수 없어
생각하고 또 달아났지만 슬픔 닮은 또 하나에 널 만들지는마
이렇게 너를 바라보며 여기 있는 내게
너를 처음 알게 됐을땐 내겐 너무 낯설은 떨림 그것뿐이었지만
이젠 느낄 수 있어 사랑할 수 있다면 세상에는 내 몫의 행복이 남아 있단 걸
어려워 하지마 좋은 것만 생각하면 돼 다시 이별이 다가 올까봐 내 사랑이 힘들다면
너의 먼훗날의 행복으로 남겨질 추억에 하나를 더할뿐이라고 그렇게 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