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단길 지나 달이 기우네 yeah
친구와의 수다 끝나 가는데 oh
며칠 잘 오다가 오늘따라
연락이 없는데 yeah
뜸 들이다 전기가 나갔나
왜 자꾸 신경 쓰이는데
막차는 멀었는데
에라 그냥 전화해볼까
밤바람 맞으면서
너와 함께 걷고 싶다고
이렇게 혼자서 내 맘 끓고 있는데
이 시간에 대체 너는 어디 있는데
이대로 집으로 들어 가기엔
네가 너무 괘씸해서
나 한숨도 못 잘 것 같아
야 채경아 우리 맥주 두 잔만 해
So hot In my eyes
뻔히 보이는데
So hot In your eyes
빤히 보일 텐데
Baby don’t you know
네가 그냥 좋아
뜸들이지 말고 어서 넘어와 oh
What should I do now let's go
자꾸 뒤로만 밀려 멘트
타이밍이 마치 이 박자
1 2 3
널 갖구 싶지만 쉽지 않아
뜸 들이게 되는 난 밥맛
어쩌지
야 이 시간에 뭐하는지
너는 통활 안하고
커지는 걱정에도 낼 용기는
콩알만한 놈
가만히만 있을 순 없지 이대로만
트리플 A인 나도 이젠 무지 티 내고파
12시가 지났는데 왜 이 새벽에
얼마나 기다렸는데 왜 이 시간에
뜸들이다가 불타버리겠다
네가 너무 복잡해서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너 확실하게 내게 좀 말해줘봐
So hot In my eyes
뻔히 보이는데
So hot In your eyes
빤히 보일 텐데
Baby don’t you know
네가 그냥 좋아
뜸들이지 말고 어서 넘어와 oh
going back and forth
going back and forth go go
going back and forth
going back and forth
you keep
뜸들이지 말고 어서 다가와
기다리기 이제 조금 지쳐가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