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꽃 (Ash Flower)

지은
하루하루 망설이다
어느새 지나버린 날들
멈춰버린 시간 속에
작게만 보이는 우리 둘
희미하게 비춰있는
니가 다가올 때
어느샌가 피어있던
우리 흔적도 시들어가
이제 우리 헤어지겠지만
잊혀지겠지만
남아있는 기억조차
재가 되겠지만
아름다웠던 빛처럼 꺼지겠지만
그래도 너 하나만
오로지 너 하나만
남길게
희미하게 비춰있는
니가 다가올 때
어느샌가 피어있던
우리 흔적도 시들어가
이제 우리 헤어지겠지만
잊혀지겠지만
남아있는 기억조차
재가 되겠지만
아름다웠던 빛처럼 꺼지겠지만
그래도 너 하나만
오로지 너 하나만 남길게
이제 우리 헤어지겠지만
잊혀지겠지만
남아있는 기억조차
재가 되겠지만
아름다웠던 빛처럼 꺼지겠지만
그래도 너 하나만
오로지 너 하나만
남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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