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가지 말라고,
조금만 더 있자고
슬픈 표정으로
내 손을 붙잡던 너
사랑하면 할수록
상처만 커질 뿐인데
또다시 내 품에 안아 널
마취된 것처럼,
아무 아픔 없는 이별
습관이 된 것처럼,
또 반복 되는 건 싫어
아직도 난 아파,
널 잊지 못해 아파, 제발
가끔씩 너에게
연락이 올 때면
내 마음은 미친 듯이 흔들려
또 나를 원하지 마
처음으로 돌아갈 순 없잖아
하룻밤의 꿈처럼
또 사라지는 너, 이제는 그만
눈을 감으면,
널 품 안에 안으면
맘이 녹아 내린 것처럼
미움이 사라져
계절이 변하듯이 조금씩
널 비웠는데
또다시 넌 나를 찾아와
아직도 난 아파,
널 잊지 못해 아파, 제발
가끔씩 너에게
연락이 올 때 면
내 마음은 미친 듯이 흔들려
나를 원하지마 처음으로
돌아갈 순 없잖아
여름밤의 꿈처럼 또
사라지는 너, 이제는 그만
아름다운 기억들이
또 하나둘씩 지워져 가잖아
아직도 난 아파,
널 보면 많이 힘들어
철부지 아이처럼
또 나를 찾지 마,
다신 날 찾지 마
이제는 그만 이제는
그만 이제는 그만
이제는 Good-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