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에 단 한번도 지쳤던 적 없어
파도소리가 너의 목소린 것 같아서
그리움에 아픔에 유통기한은 없어
너 없는 세상 난 숨 쉴 수가 없어
꿈 속에 너는 그대론데
혹시 변한 내 모습 못 알아볼까봐
오늘도 노을이 내린 바다
또 하루가 끝나고 너 없는 내일이 오겠지
너를 부르고 불러봐도
내 작은 목소린 늘 그렇듯
파도에 부서지고
눈물이 내려앉은 바다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늘 언제나
너를 기다리면 네가 오나
무섭게 바다는 고요하네
네가 떠난 세상도 아무 일 없는 듯
내게는 슬픔에 물든 바다
또 하루가 끝나도 너 없는 내일이 오듯이
너를 부르고 불러봐도
내 작은 목소린 늘 그렇듯
파도에 부서지고
눈물이 내려앉은 바다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늘 언제나
너를 기다리면 네가 오나
너를 부르고 불러봐도
내 작은 목소린 늘 그렇듯
파도에 부서지고
눈물이 내려앉은 바다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늘 언제나
너를 기다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