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고 힘든 하루
마음이 답답할 때
잠시 눈을 감고 저 기억 너머로
행복한 순간을 되돌아 보아요
바래진 꽃들 모두
계절이 돌아오면
다시 살아나듯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듯이 또 하루가 가죠
어두워진 밤이 지나면
작은 마음을 비춰주는
따스한 햇살 가득 내려오죠
나의 마음을 감싸오면
다시 주어진 새로운 날을
감사하면서 살아가기를
어두워진 밤이 지나면
작은 마음을 비춰주는
따스한 햇살 가득 내려오죠
나의 마음을 감싸오면
다시 주어진 새로운 날을
감사하면서 살아가기를
소리 없이 울었던
하염없이 헤맸던
지난 시간 속에
눈물 없이 울던 밤들과
부서진 마음 조각마다
나를 살게 했던 흔적이어서
나의 마음을 감싸오면
다시 주어진 새로운 날을
감사하면서 살아가기를
감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