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아리랑

유나은


모악산 어머니품에 안겨보니
인생사 새옹지마 같소
전주천 삼천으로 한곳에 만나니
만경강 흘러흘러 서해로 가는구나
한벽루 올라 시 한 수 읊으니
바람도 새들도 쉬어가는구나
한옥마을 함께 걷던 그 길은 그대로인데
전주비빔밥 천년 맛은 그대로인데
아아아아 우리만 변했구나
전주아리랑 전주아리랑

호남의 제일문 관문에 이르니
비옥한 땅 고장 이로세
전주의 꽃심으로 한곳에 만나니
만경강 흘러흘러 서해로 가는구나
풍남문 올라 창한 가락 읊으니
달림도 별님도 쉬어 가는구나
전동성당 함께 걷던 그 길은 그대로인데
콩나물국밥 천년 맛은 그대로인데
아아아아 우리만 변했구나
전주아리랑 전주아리랑
전주아리랑 전주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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