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서 흔들지마
아무렇지 않게 떠날땐 언제고
no way don't tell me plz
어떤 말도 이젠 내겐
이별을 익숙하게 말하던 너였어
사랑을 말하는게
그렇게 넌 어렵니
그냥 습관처럼 만나다
어제도 오늘도 매일 외로웠어
오랜만이야 어떻게 지냈어
넌 하루종일
그저 그런 drama 보는 것처럼
내 생각에서 빠져나오지도 못해
넌 매번 똑같이
그냥 그렇게 너같이
방구석 널 가두겠지
사랑한단 말 꼭 해야만 해 넌
그 표정 말투 버릇 지금
타이밍 아냐 웃어
이게 몇 번째인지는 관심 없어
또 언제 너
혼자 될지도 모르니까
그냥 내손 잡아
이제와서 흔들지마
아무렇지 않게 떠날땐 언제고
(다가서면)
또 멀어져서 날 아프게 하고
내가 너였었던 시간들은 아마
다신 없을것 같아
이별을 익숙하게 말하던 너였어
사랑을 말하는게
그렇게 넌 어렵니
그냥 습관처럼 만나다
어제도 오늘도 매일 외로웠어
원래 다들 그렇게
이별하고 사랑한대
너 뭐가 특별하길래
어떤 걸 고민하는데 처음부터
나 싫다던 네 모습 고집 하는거
아무런 일도 없었어
다 내말대로 하라고 매일
매일 나 때문에 힘들었다고
그런 말 할 줄 몰라서,
나 참았던건 아냐고 no
됐어 ok 오늘까지만 고민해
내일부터 날 원하듯
다정하게 나를 대해
이제 와서 흔들 지마
아무렇지 않게 떠날 땐 언제고
(다가서면)
또 멀어져서 날 아프게 하고
내가 너였었던 시간들은 아마
다신 없을 것 같아
애쓰지마 돌아오지도마
그냥 이대로 날 찾지 말아줘
너 떠나고 난 초라했던 시간들을
혼자 견뎌왔어
아마 난 지금이 좀 더 나은 것 같아
이별을 익숙하게 말하던 너였어
사랑을 말하는게
그렇게 넌 어렵니
그냥 습관처럼 만나다
어제도 오늘도 매일 외로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