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 내 자신이 너무도 싫다. 너 없이 살아가는 내모습이 싫다.
항상 네 곁에서 영원히 널 지켜주며 너와 함께 할꺼라고 다짐했는데 나 너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채 너를 잊고 살아갈 가슴이 무너진다. 지나간 시간속에 널 잊어가고 있어.
너 여만 했어.너 아니면 안 됐지. 나의 영혼까지 모두 같이 사랑할 사람.
하지만 나만 혼자 남겨둔채 돌아올수 없는 곳 멀리 혼
자 떠나갔지
넌 너무 행복했다고 말을했지. 내 사랑을 받고 떠날 수 있다면서 넌 식어가는 식어가는 손에 손을 잡고 마지막 날 지켜달라 했지.
그대여 이젠 날 잊어요. 더 이상 힘겨워 말아요.
내 영혼이 하늘에서 잠 들수 있게 이제 그대여 날 놓아주세요..
아아~~~~
나 지금도 혼자 있는 밤이 너의 사진 펼쳐놓고 지난 추억속의 너의 얼굴 모습 떠 올리며 사진속 니얼굴을 어루만저 보지만 내 눈물이 흘러내려 너의 사진 위에 하얗게 번져
오늘도 꿈속으로 너를 만나러 떠난다.
볼 수 없어. 니 모습이 자꾸 희미해져.
나를 잊어 버렸나봐 난 소리내어 너를 불러보지만 너가 나와 멀어지는 걸 느끼며 변해버린 너가 아니란걸 나의 감정이란걸 난 이런 내 자신이 너무 싫어.
그대여 이젠 날 잊어요. 더이상 힘겨워말아요. 내 영혼이 하늘에서 잠들 수 있게 이젠 그대여 날 놓아주세요.
오 그대여. 그대여. 울지말아요. 나 항상 그대 마음 안에서 언제나 함께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