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미아의 그늘
작사/여정 작고/여정 편곡/최유원
슬픈하늘의 빛을 닮아가는 너의 창백한 얼굴을 이젠 외면하고 싶어도
눈물이 나는 것을 내 사랑의 끝을 알기에
(난 다짐을 했어) 내곁에 있는 날까지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난 맹세를 했어
(하늘이 우릴) 가르려 해도 내가 지키겠다고
운명이라 해도 단 한번만 우릴 비켜갈 수 있도록 내 소원 들어줘 (나의 소원을)
널 사랑한다고 또 사랑한다고 하늘에 외치며
우린 끝난게 아냐 다른 모습이 되어 영원히 서로를 지켜줄 사랑을
난 믿고 있어 언젠가는 다시 우리 만날 수 있을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