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이리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건
그대와 함께 있는것
이노랠 내게 들려주던 그대는
지금도 내 모습 기억하고 있을까
조금씩만 조금씩만 내게 아른거려줘
나의 뺨에 눈물 적시던 그대얼굴
조용한 아침 밝아오듯이 이제는
추억의 끝에서 나만 기억하도록
나 사는 동안 몇번이나
그대를 또 볼수있을까
그대를 만나면 이젠 말할수 있죠
나에게 준 추억들이 이젠
아름답게 가슴 시리던
사랑이란걸 아느냐고
(성수)나의 젊은날에 나의 기억속에 넌
항상 지키고 싶었던 사랑이있었고
그래도 넌 항상 순수함을 잃지 않았는지
아마 많이 변했을거야 지금의 난
2절
겨울이면 눈이 오면 항상 내게 다가와
나의 뺨에 눈물 적시던 그댄걸요
조용한 아침 밝아 오듯이
마지막 입맞춤 했었던 그땔 기억하도록
나 사는 동안 몇 번이나
그대를 또 볼수있을까
그대를 만나면 이젠 말할수 있죠
나에게 준 추억들이 이젠
아름답게 가슴 시리던 사랑이란걸
그대여 변한 건 내겐 하나도없죠
지금까지 숨차오는 내 영혼까지도
아시나요 내 눈물 위에는
안타까운 내 사랑 맺혀
흐르는 서러운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