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더 힘을 낼 수 있게
한번만 더 빛을 바랄 수 있게
항상 마지막처럼 생각해
그래 포기는 없어
조금만 더 너를 볼 수 있게
한번만 더 나를 채울 수 있게
너와 함께 걸어 갈 이 길에
모든 걸 던질 꺼야
아직 지루한 시간 속을 맴돌 때
다가온 너의 모습은 나를 깨워 주었고
마치 운명 같은 만남이 나를 변하게 하고
나도 몰랐었던 자신을 알게 해줬어
조금만 더 힘을 낼 수 있게
한번만 더 빛을 바랄 수 있게
항상 마지막처럼 생각해
그래 포기는 없어
조금만 더 너를 볼 수 있게
한번만 더 나를 채울 수 있게
너와 함께 걸어 갈 이 길에
모든 걸 던질 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