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없이 많은 밤을 눈물로 지새며 날버린 널 겨우 잊어갔어
너에게 모든걸 주었기에 잊었던 내 자신의 모습 겨우 찾았어
근데 이제와 다시 또 나와 만나고 싶다는 말을 왜 하는거야
후회한다고 돌아와달라고 이제와 내게 왜 자꾸 이러는거야
하지마 이러지마 나 이제 겨우 너를 잊고 살잖아
날 먼저 떠난 건 너였잖아 이제와 이러는건 옳지 않잖아 돌아오지마
영원히 나를 사랑하겠다고 했던 그 말들을 지울수가 없어
매일밤 내 자신에게 말해야 했어 끝난 일이라고 다 잊어라고
근데 이제와 뭐가 모자라 또 다시 나를 힘들게 만드는거야
사랑한다고 이제 알았다고 너는 사랑이 뭔지 영원히 모를꺼야
하지마 이러지마 나 이제 겨우 너를 잊고 살잖아
날 먼저 떠난 건 너였잖아 이제와 이러는건 옳지 않잖아
아니야 아니야 그건 아니야 니가 말하는건 사랑이 아니야
사랑은 그렇게 필요할 때만 찾는 장난감 같은 것이 아니야 돌아오지마
널 잊기까지 널 지우기까지
얼마나 많은 눈물이 필요했는지 몰라 제발 내게 이러지마
하지마 이러지마 나 이제 겨우 너를 잊고 살잖아
날 먼저 떠난 건 너였잖아 이제와 이러는건 옳지 않잖아
아니야 아니야 그건 아니야 니가 말하는건 사랑이 아니야
사랑은 그렇게 필요할 때만 찾는 장난감 같은 것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