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을 위한 사랑을 이젠 알아
너만이 나의 전부였단 걸 이젠 알아
난 애써 웃어보며 너를 보내보려
오히려 밝은 표정 난 지어보지만
네가 내게 주고간 썬글래스 속으로
감춰진 눈물들이 흘러내리는데
아직 이별은 조금 서툰 나였기에
웃으며 보내준다고 많이 아프겠지만
눈물을 감추려 아무리 애써봐도(I really miss you)
떠난 넌 아무 말이 없고 따뜻한 햇살마저
어제처럼 나를 비추는데(oh I really want you)
아무일 없이 하루를 살고 지내지만
세상은 아직 변함없이 그대로인데
떠나간 빈자리는 내겐 너무나도
허전하기만 한데 널 잊을 수 없는데
무뎌져 버린 기억속에 그 언젠가
네가 잊혀지겠지 네가 보고싶겠지
눈물은 네게 보이지 않을게 더는
웃으며 보내준다고 많이 아프겠지만
눈물을 감추려 아무리 애써봐도(I really miss you)
떠난 넌 아무 말이 없고 따뜻한 햇살마저
어제처럼 나를 비추는데(oh I really want you)
떠나버린 너의 작은 모습이 (아름다운 모습이)
너와 함께한 즐거웠던 시간들이 (행복했던 순간들이)
내겐 아련한 기억으로 변해가고 가고
이제는 내게서 두 번 다시 볼 수 없나 없나
내 맘속에 남겨진 너의 모든 기억들을
이제는 잊고 살아야겠지 하지만 쉽게 잊혀지지 않겠지
웃는 너의 모습 지워지지 않는 너의 모습
이렇게 매일밤 너를 그리며 오늘도 잠 못 들고 있네 (너만을 기억할게)
언젠가 오랜 시간이 (다음 세상에)
다음 세상에 우리 다시 사랑하고 있겠지 영원히
웃으며 보내준다고 많이 아프겠지만
눈물을 감추려 아무리 애써봐도(I really miss you)
떠난 넌 아무 말이 없고 따뜻한 햇살마저
어제처럼 나를 비추는데(oh I really want you)
웃으며 보내준다고 많이 아프겠지만
눈물을 감추려 아무리 애써봐도(I really miss you)
떠난 넌 아무 말이 없고 따뜻한 햇살마저
어제처럼 나를 비추는데(oh I really want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