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 전화해서 니 목소리 듣는일
너에게 줄 꽃을 사는 일도 이제 난 할 수 없니
사람들 시선에도 너를안고 걷던일
말로는 다 하지못할 우리 사랑한 기억
모두를 지워야 하니
(나를 봐 거짓말이지 너를 미워하란말
왜 나없이 살아가려고 해
한마디만 내게 해줘 나를 사랑했다면
돌아올 수도 있다고)
끝내 니가 택한 그사람 내게서 널 데려가니
나에게는 금지된 모든 일들이 그의 몫이 된거니
(반복)
세상이 한 사람만을 선택하라 하기에
넌 그를 택하는것 뿐이지
나를 봐 한마디만해 나를 사랑했다고
이대로 널 지울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