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곱고 희던 그손으로 넥타이를 메어주던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 하오
막내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2.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감에
모두가 떠난다고 여보 내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올 그먼길을 어찌혼자 가려하오
여기 날 홀로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없소.
여보 안녕히 잘가시게[3x]
김 목경 작곡/작사 김 웅희 편곡
Musicains
keyboard:변 성룡
drums:강 윤기
bass:신 현권
perccussions:박 영용
dobro guitar:김 목경
acoustic guitar:김 웅희
harmonica:김 웅희
song: 김 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