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울수없는마음

이은미

메마른 네 눈빛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네
덧없는 시간 속에 슬픔만 쌓여 가고
아무 표정 없이 내 작은 가슴 속에는
그대의 돌아선 뒷모습만이 더욱 멀어져 가네
이제는 힘겨웠던 순간들을 모두 다 어색해진 웃음으로
눈물로 지난날의 얘기들을
이렇게 보내리 지울 수 없는 마음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