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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밟고 걷던 높이 쌓인 눈과
달빛 아래 잠긴 상어의 속삭임
너의 우주선을 뒤쫓던 경찰차
술병위에 어린 너만의 보조개
마주친 비행기 시련들

난 밤새 춤을 췄어.. 영혼을 팔았어..
노래를 불렀어.. 모두를 죽였어..
우주를 날았어.. 사랑을 버렸어..
비단뱀을 샀어.. 눈물을 감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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